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경북 칠곡군(漆谷郡) 인동면(仁同面)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7일 이영식(李永植)은 경북 칠곡의 이상백(李相柏),이내성(李乃城)을 만나 인동면에서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협의하였다. 이상백 등은 주민들을 규합하는 한편, 이영식이 가지고 온 독립선언서를 동네 곳곳에 붙이기 위해서 이를 필사하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거사를 준비하였다. 3월 12일 오후 8시경 이상백과 이영식은 인동면 진평동(眞坪洞) 마을 뒷산에서 주민 200여 명을 모아놓고 민족 자결의 취지를 설명하고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 군경에 의해 주동인물이 검거되고 군중은 강제 해산당하였다. 그러자 3월 14일 밤 9시경 김도길(金道吉)은 다시 진평동 마을 뒷산에서 2차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때 장영직도 2차 시위에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로 인해 체포된 장영직은 1919년 8월 9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覆審法院:1919. 6. 14)
- 判決文(高等法院:1919. 8. 9)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390면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19. 4. 25)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1318~13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