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남 평양(平壤)사람으로 천도교인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난 뒤부터 조국광복의 염원을 품게 되었다.
1930년 서울에서 조선농민사 상무로 근무하면서부터 1932년에 '농민'잡지에 독립사상을 내포한 글을 게재하였다가 필화사건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만주 장백현(長白縣)으로 건너갔다.
이곳에서 천도교도 중심의 비밀결사 '조국광복회'를 결성하고 한·중(韓·中)연합의 반만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즉 일제 괴뢰정권인 만주국을 전복하고, 조국의 독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본과 만주의 군경을 상대로 유격전을 계속하였다.
그러던 중 1940년 2월 일경에 체포되어 1940년 10월 20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0권 435·436·437면
- 판결문(1940. 10. 20 신의주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