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경기도 이천(利川) 사람이다.
1928년 봄부터 아나키즘(無政府主義)을 표방하여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9년 2월 18일 충청북도 충주(忠州)군 충주면 읍내리 금성여관(金星旅舘)에서 권오순(權五淳)·안동규(安東奎)·김학원(金學元)·정진복(鄭鎭福)·서상경(徐相庚)·서정기(徐廷夔) 등 동지들과 함께 문예운동사(文藝運動社)라고 항일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잡지 「문예운동(文藝運動)」을 간행하려고 활동하다가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1930년 3월 1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상고했으나, 1930년 5월 26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1년 반일 독립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비밀결사의 언론기관인 자유연합사(自由聯合社)를 조직하여 주간(主幹)으로 활동하다가 1932년 4월 동지들과 함께 다시 온양(溫陽)경찰서에 붙잡혀 5개월간 문초와 고문을 받다가 석방되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30. 5. 26 경성복심법원)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2권 1272면
- 동아일보(1932.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