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1919년 4월 12일 송병기가 ‘우리 마을에서도 만세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하자 성태현(成泰鉉)・박민희(朴民喜)와 함께 이에 동의했다. 같은 날 밤 오후 9시경 주민 50여 명을 모아 마을 뒤에 있는 산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불렀다. 자정이 넘도록 만세를 연이어 외치며 마을 일대를 행진했다. 이후 만세운동에 참여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공소하였으나 7월 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고, 1920년 1월 9일 출옥했다.
정부는 2024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 1919. 5. 15)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19. 7. 2)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579~58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제5집 950~9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