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경기도 수원군(水原郡) 송산면(松山面)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고, 옥고를 치렀다. 송산면에서는 1919년 3월 26일~28일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마을 주민들은 3월 26일 오후 5시 경 송산면 사강리(沙江里, 현 華城市)의 면사무소 부근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3월 27일에는 사강리 서쪽 육일리 방면에서 만세운동을 펼쳤으며, 사강리의 장날인 3월 28일, 송산면의 주민들은 오전 10시 경부터 사강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여 오후 2시 경에는 면사무소와 사강리 주재소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경집은 3월 28일 송산면 사강리의 면사무소 앞에서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시위 후 체포된 이경집은 1920년 4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379~380, 383, 385면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