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9년 3월 경북 영덕군(盈德郡) 영해면(寧海面) 성내동(城內洞) 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성내시장의 만세시위는 정규하(丁奎河)ㆍ권태정(權泰淀) 등의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3월 18일 윤봉산은 2,000여 명의 군중과 시장을 행진하며 만세시위를 하였다. 이어 시위대는 영해경찰관주재소, 영해공립보통학교 및 공립심상소학교, 영해면사무소, 영해우편소 등의 관공서를 공격하였다. 특히 주재소 청사를 파괴하고 기물 및 장부류를 소각하였다. 그리고 영해경찰관주재소 순사를 응징하였다. 이때 윤봉산은 시위대 선봉에서 주재소 공격과 순사 응징을 주도하다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 및 소요죄, 상해죄로 징역 1년을 받고 공소했으나, 같은 해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地方法院 : 1919. 6. 5)
- 判決文(大邱覆審法院 : 1919. 9. 30)
- 受刑人名簿
- 刑事事件簿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5집 1376~1396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4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