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19년 3월 1일 평안북도 선천군에서의 독립만세운동은 신성학교(信聖學校) 학생들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신성학교의 교사 홍성익(洪盛益)이 주도하여 동료 교사 김지웅(金志雄) 등과 준비 회의를 열고 만세운동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 학교 종소리를 신호로 학생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대오를 형성하고 준비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어 보성여학교(保聖女學校) 학생들도 합류하여 가두행진이 시작되었다. 이에 참여하여 체포된 양시홍은 1919년 6월 3일 평양복심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상고하였지만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고등법원 : 1919. 7. 12)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442~445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제9권 236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제5집 851~8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