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경기도 개성군(開城郡) 개성읍(開城邑) 일대에 조선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활동을 하였다.
1919년 2월 26일 기독교 남감리교 여성 전도사 어윤희(魚允姬)는 개성읍내 성경학원 기숙사에서 민족대표 33인의 조선독립선언서 2,000여 매를 배포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3월 1일 어윤희는 동료 여성 전도사 신관빈에게 이 사실을 알려 도움을 청하였다. 이에 신관빈과 어윤희는 오후 2시경 개성읍내 만월정(滿月町),북본정(北本町),동본정(東本町) 거리에서 주민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배포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신관빈은 1919년 4월 1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每日申報(1919. 4. 18)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4. 11)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515~5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