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전주농림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생업에 종사하던 중, 1919년 3·1운동 발발 소식을 듣고 즉시 상경하였다. 그는 조선인 다수가 조선독립의 희망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 세계 열국으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수천여 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종로에서 대한문까지 시위 행진하였다. 이후 그는 고향으로 내려와 3월 16일 태인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도 참가하였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되어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1919년 9월 29일 징역 3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豫審決定書(大邱地方法院, 1919. 9. 18)
- 判決文(大邱地方法院, 1919. 9. 29)
- 受刑人名標廢棄目錄(泰仁面)
- 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井邑郡史(1985) 1401면
- 井邑抗日運動史(1986) 168면
- 新編 井州·井邑人物誌(井邑文化院, 1990) 29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