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소식이 충청북도 진천에도 전파되었다. 4월 2일 나무를 심기 위해 충북 진천군 만승면 광혜원리(廣惠院里)에 모인 주민들이 윤병한(尹炳漢) 등의 주도로 대한제국 국기를 들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진천 주민인 백선옥은 이에 참여하여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선두에서 시위를 전개했다. 시위대는 만승면사무소까지 진출하였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1919년 5월 13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소요‧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 : 1919. 5. 13)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
- 형사기록보존부(刑事記錄保存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5집 108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