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경기 진위(振威) 사람이다.
상해 임시정부(臨時政府)의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그는 1920년 2월 18일 동지인 안구현(安九鉉)·이택화(李宅和)와 모의, 진위군 보호 김태연(金台淵)의 집을 습격하여 당시 임시정부 재무총장((財務總長) 이시영(李始榮) 명의의 문서를 제시하고 군자금 100원을 모금하였다.
그는 그해 3월 10일 다시 진위군에 있는 이민화(李敏和)의 집에 잠입하여 위와 동일한 군자금 모금문서를 제시하고 모의권총으로 이민화를 위협, 1,000원을 출급(出給)토록 하여 동월 19일 110원을 모금하였으나 그 일로 곧 바로 일경에 붙잡혔다.
그는 1920년 4월 2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강도죄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20. 4. 28 경성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