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19년 3월 21일 경북 안동군(安東郡) 임동면(臨東面) 중평동(中坪洞) 편항(鞭巷)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3월 15일 임북면(臨北面)의 유연성(柳淵成) 등은 비밀리에 모여 3월 21일 임동면 편항시장에서 거사하기로 결심하고 동지를 규합하였다. 각기 동민들에게 전국의 소식을 전하고 편항시장 거사에 적극적인 호응을 종용하였다. 3월 21일 편항시장에 속속 군중들이 몰려들어 오후 2시 일제히 독립만세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주재소의 경찰이 주동 인물을 체포하려하자 1,000여 명의 군중들이 몰려들어 항의하였고 마침내 주재소와 면사무소를 습격하여 무기와 서류, 기물을 파괴하였다.
박용식은 주동 인물로 체포되어 1919년 5월 31일 대구지방법원, 1919년 8월 1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건조물손괴·가택침입·상해·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覆審法院:1919. 8. 18)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22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1347~1348면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