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경기도 안성군(安城郡) 이죽면(二竹面)에서 전개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박광순은 1919년 4월 2일 밤, 이죽면 장원리(長院里) 마을 사람들에게 독립만세를 부르자고 권유한 다음,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이죽면 죽산리(竹山里)로 시위행진을 하였다. 죽산리에 도착하자, 문재홍(文在弘)이 주도한 시위군중, 이기훈(李起薰) 등이 이끄는 시위군중 등이 모여 있었다. 이 대열에 합류한 박광순 등 장원리 주민들은 죽산 경찰관주재소, 우체국,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 행진을 계속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박광순은 1919년 6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0년 4월 24일 가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6. 23)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別集 제3집 46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417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175면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