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3월 1일 한국인들이 ‘대한독립’을 외쳤다. ‘3.1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서울 소재 각 학교 학생들과 수만의 일반인들은 정오를 지나서 파고다공원에 모여들었다. 「독립선언서」를 낭독을 마친 시위군중들은 만세를 불렀다. 시위 군중은 공원을 출발하면 동서로 나뉘어 행진하기 시작했다.
배재학당 3학년 박광남은 3월 1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독립만세’를 외치며 소공동을 거쳐 충무로 방면으로 행진했다. 박광남 등은 조선총독부로 갔다. 조선총독부는 일본 보병 3개 중대와 기병 1개 소대를 동원하여 무력진압에 나섰다.
박광남은 이 과정에서 체포되었다. 5월 15일 경성지방법원, 6월 16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을 받고 상고했다. 7월 26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9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고등법원:1919. 7. 26)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제5집 233~234면
- 사진 : 국사편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