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경기도 양주군(楊州郡) 와부면(瓦阜面)에서 전개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4일 이정성(李正成),이춘경(李春經),김현덕(金顯德),김정하(金正夏) 등은 와부면 송촌리(松村里)에서 만세시위를 일으켜 와부면 일대를 시위 행진하였다. 다음 날인 15일 이른 아침, 이정성 등은 송촌리를 비롯한 인근 주민 100여 명을 규합하여 김덕여(金德汝) 등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부르면서 와부면 덕소리(德沼里)를 향하여 행진하였다. 시위 행렬이 조안리(鳥安里)에 이르렀을 때, 박경식은 대열에 합류하여 만세를 부르면서 시위에 동참하였다. 시위 대열은 덕소리에서 일제 경찰과 충돌하였다.
이 시위에 참여하였다 체포된 박경식은 1919년 7월 5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0년 3월 5일 출감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146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別集 제3집 448면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4. 25)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5. 31)
- 判決文(高等法院:1919. 7. 5)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299~30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