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황해도 장연군(長淵郡) 후남면(候南面) 남호리(南湖里)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남호리에서는 4월 8일 밤에 불을 피워 올려 만세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1일 남호(南湖) 시장의 장날에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한 200여 명의 군중이 오전 11시부터 장터와 면사무소 등지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문창업은 경술국치 후 독립을 염원해 오다 민족대표의 독립선언 소식을 듣고 4월 11일 남호 시장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시위 후 체포된 문창업은 1919년 9월 11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高等法院: 1919. 9. 11)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627~628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315~3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