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남상훈은 경기도 안성군(安城郡) 양성면(陽城面)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일 밤 양성면에서 만세시위가 전개되자, 홍창수(洪昌秀),홍병각(洪炳珏) 등과 함께 동참하여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주재소 앞에서 만세를 부른 뒤 행진을 하다가 원곡면(元谷面)의 군중을 만나 합류하면서 시위 군중은 2,000여 명으로 불어났다. 주재소로 몰려가 만세를 부르면서 돌을 던져 유리창,문 등을 파괴하면서 불을 질렀다. 이후 우체국으로 몰려간 시위군중은 우체국 기물을 불태우는 한편, 전신주를 넘어뜨리기도 하였다.
이 시위에 참여하였다 체포된 남상훈은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제23집 24~25, 324~325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제26집 27~30, 146면
- 東亞日報(1920. 3. 22)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20. 8. 10)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21. 1. 22)
- 決定文(高等法院:1920. 3. 20)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每日申報(1919. 8. 10)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423~4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