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함남 북청(北靑) 사람이다.
1924년 북간도 관도지(官道只)에서 육영사업에 종사하였으며, 이경호(李景浩)·허용권(許庸權)·염칠학(廉七學)·이철모(李喆模)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위한 철혈단(鐵血團)을 조직하여 만주와 국내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었다.
그는 결국 1924년 11월 1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6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일경의 혹독한 고문으로 왼쪽 눈이 실명되어 평생을 불구로 지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1924. 10. 17, 11. 8, 11. 15)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9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