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제창과 민족대표의 독립선언을 계기로 전국의 조선인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서울과 평양(平壤) 등 대도시 중심으로 전개되던 만세시위는 점차 지역과 농촌으로 확대되었다. 황해도 평산에서도 3월 30일에 은담리(隱潭里)와 빙고리(氷庫里)에서 대한독립만세의 전단이 발견되었다.
이에 경기도(京畿道) 개성(開城) 출신인 김예식은 3월 31일에 인산면 기린리(麒麟里)에서 6백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이에 대한 경찰의 발포로 시위대가 해산되는 과정에서 체포되었다. 그로 인하여 1919년 7월 15일 평양복심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고등법원 : 1919. 9. 22)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245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5집 608∼60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