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남만주 유하현 삼원보(三源堡)에 본부를 둔 대한독립단은 일찍이 황해도 평산 출신의 의병장 조맹선(趙孟善)과 장연군 출신 의병장 박장호(朴長浩) 등이 조직한 무장항일 단체이다. 그는 봉천성 본계현(本溪縣) 삼태자(三台子)에 망명하였으며, 대한독립단에 가담하여 황해도지단 설립을 위해서 국내에 파견되었다.
1920년 초 김기한(金基漢)의 지시에 따라 정순경(鄭順敬)·변동식(邊東植)·최봉직(崔奉稷)·김구영(金九榮) 등과 함께 독립지단을 조직하여 활약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해주지방법원에서 실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78면
- 동아일보(1921. 7. 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