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조선총독부가 폭압적 통치를 지속하고 조선인들에 대한 민족차별을 자행하자 이에 저항한 3.1만세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1919년 3월 1일에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만세시위는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3월 중순을 거치면서 시위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참여 계층도 다각화되었다. 서울 종로 출신인 김규정도 3월 26일 밤에 김교승(金敎承)‧정만성(鄭萬成) 등 50여 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통(光化門通) 기념비 부근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보안법(保安法) 위반’과 ‘왕래방해‧소요죄’로 태 90도 형을 언도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1919. 5. 28)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5집 202∼208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