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4월 26일 밤 미대동에서 채학기・채봉식(蔡奉植)・채희각(蔡熙覺)・채갑원(蔡甲元) 등 4명이 마을 동쪽에 있는 여봉산(礖峰山)에 올라 함께 ‘한국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이틀 후인 4월 28일 밤에는 이들 4명과 권재갑・채경식(蔡敬植)・채명원(蔡命元)・채송대(蔡松大) 등 8명이 함께 여봉산에 올라가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권재갑은 만세운동 참가로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1919년 5월 6일 대구헌병부대에 구류되었다. 같은 해 5월 1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대정(大正)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르고 11월 19일 대구감옥에서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대구지방법원:1919. 5. 17)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36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