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함북 경성군(鏡城郡) 용성면(龍城面)에서 천도교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9일 용성면 수성동(輸城洞) 소재 천도교 경성대교구실에서 교구장 김동학(金東學이명 金斗學)은 박용한(朴庸漢),이종선(李鍾璇),남정하(南正夏) 등 교인들과 15일을 기해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협의하였다. 이 계획에 따라 시위를 준비하고 있던 중, 이를 알아챈 일본 경찰의 대대적인 검거로 김동학(金東學)을 제외한 주동인물 14명이 모두 체포되었다. 그러나 권병환은 계획대로 15일 정오, 경성대교구실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일로 붙잡힌 권병환은 1919년 6월 14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高等法院:1919. 6. 14)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746~748면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