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3월 6일 평안남도 강서군 함종면(咸從面) 함종리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함종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증산면 등 여러 지역의 주민들이 함종보통학교에 몰려들었다. 이때 강기팔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수천 명으로 불어난 군중은 독립만세를 부르며 함종헌병주재소에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 일본 보병과 헌병이 총을 쏘아 시위대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였다.
함종리에 거주하던 곽정현은 해산과정에서 체포되어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4월 12일 평양지방법원에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4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