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경기도 안성(安城) 사람이다.
한일은행에 근무하다가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만주로 건너갔다. 1923년에는 군정서 재무사장대리(財務司長代理)로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27년에는 정의부 오상(五常)지방 총관으로서 재만 한인의 자치활동에 전념하였다.
1930년에는 홍 진(洪震)·신 숙(申肅) 등이 북만에서 조직한 한국독립당 소속의 한국독립군 총사령부 지청천(池靑天)사령관 휘하의 의용군 소대장으로 임명되어 일제와 무력투쟁을 계속하였다.
1932년 9월 하얼빈(哈爾濱) 일본영사관원에게 체포되어 본국으로 압송되었으며, 그후 일제의 요시찰 인물로 탄압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국외용의조선인명부(총독부경무국) 284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45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6권 1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