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경상북도 의성(義城) 사람이다.
1919년 3·1운동 때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학생으로서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의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적극 참가했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동년 4월 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41년부터 1943년까지 기독교 목사로서 일본 각지를 순회하며 민족의식의 고취, 일제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 비판, 기독교도의 동방요배와 신사참배 반대 등의 운동을 하다가 일본 명고옥(名古屋)검사국에 붙잡혀 1년 1개월간 미결수로 취조를 받고, 1943년 1월 26일 기소유예로 석방되었다.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서 다시 동일한 항일활동을 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45년 8월 21일에 일본 산구현(山口縣) 재판소에서 2년 징역에 집행유예 3년의 선고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3권 174·175·177·179면
- 판결문(1945. 8. 21 산구지방재판소)
- 고등경찰요사 25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3권 736·737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5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352·367·37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9권 272·27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5권 1267·1268·127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