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고석진(高石鎭)의 문인이다.
스승 고석진은 고제만(高濟萬 致範)과 함께 1906년 면암 최익현(崔益鉉)의 부름에 호응하여 정산(定山)에서 기의하여 태인(泰仁)일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고제남은 그 영향을 받아 1907년 의병장이 되어 동지 김영백(金永伯) 이화일(李花一) 등 의병 2백 여명과 더불어 장성군 일대를 행군하면서 창의 포고문(倡義布告文)을 살포하고 정읍(井邑)에서 일본 헌병과 교전하여 크게 이겼다.
1908년 흥덕(興德) 소려령(小蘆嶺) 등에서 왜군과 접전하고 일군 병참소(兵站所)를 공격하여 장총 3정 군도 5정 및 탄환 다수를 노획하였다.
1909년 동지들과 정읍군 소성면(所聲面)에서 작전 계획을 구상하던 중 일헌병에게 체포되어 북이면 헌병분견소(北二面 憲兵分遣所)에서 총살되었다고 전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0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77면
- 면암문집부록 4권
- 호남순국열사모의비명기(전남 광산군 대림원 포충사 경내)
- 송천 고예진 문집 9권 행장편중 제남행장
- 광성군지 충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