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서울 입정동(笠井洞) 사람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중국 상해(上海)로 망명하였다.
1920년 남경(南京)에 있는 금릉대학(金陵大學)에 입학하였으며, 1921년 중국을 방문한 미국의원단에게 한국독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학생회 명의의 청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1928년 6월에는 오 명(吳明) 최남식(崔南植) 고원우(高遠宇) 김원식(金元植) 조시원(趙時元) 강창제(姜昌濟) 윤 호(尹浩) 등과 함께 한인청년동맹(韓人靑年同盟) 상해지부(上海支部)를 설립하고 그 집행 위원장으로 피선되어 활동하였다.
그리하여 당시에 난립하여 있던 여러 독립운동 단체들을 규합시켜 조국독립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해서 힘쓰던 중 1929년 3월 상해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일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후, 본국으로 압송된 그는 1929년 6월 7일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에서 징역 5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363면
- 조선민족운동연감 224면
- 동아일보(1929. 3. 20, 3. 31, 4. 11, 6. 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