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정주(定州) 사람이다.
1910년 일제에 의하여 한국이 강점당하자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남만의 통화현(通化縣)으로 망명하였다.
1918년에는 통화현 반납배(通化縣半拉背)에 아우인 후석(厚錫), 그리고 승진(承震)·김기전(金基甸) 등과 함께 배달학교(倍達學校)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
1919년 3·1독립운동에 참가하였으며 한족회(韓族會)의 일원으로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 배달학교 교장으로 재직중 일본군들이 재만 동포들을 학살할 때에 통화현에서 배달학교 교감 김기선(金基善), 교사 조동호(趙東鎬)·조용주(趙龍珠 : 그의 손자로서 그를 방문중이었음) 등과 함께 체포되어 학살당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70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402면
- 독립신문(1920. 12. 13)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316·426·55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