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3권(1987년 발간)
경상북도 안동(安東) 사람이다.
1919년 3월 22일 임북면 사월동(臨北面沙月洞)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권태환(權泰煥)·권오규(權五奎)·권영석(權寧奭)·김일선(金日先)·천점백(千占伯)·금명석(琴明石)·배방우(裵方于)·이응팔(李應八) 등 4백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사월동에 있는 임북면사무소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때 그는 시위군중의 선두에 서서 면사무소에서 일체의 서류를 파기하고 사무소 건물과 숙직실을 완전히 파괴하는 등, 오후 5시까지 격렬한 독립만세시위를 계속하다가 체포되었으며, 이해 8월 19일 대구(大邱)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건조물 손괴·가택 침입·상해 및 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410·41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5권 1347·1348·1349·1351·1354·135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