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1925년 북만 영안현(寧安縣)에서 조직된 신민부(新民府)에 가입, 김좌진(金佐鎭)을 보필하였다.
1930년 1월 24일 김좌진이 공산당원에 의하여 암살당하자 장례 및 사후처리를 도맡았으며, 사기가 저하된 동지들을 격려, 독립전선의 강화에 이바지하였다.
1930년 10월초에는 국민부(國民府)에 참가하여 활동하다가 석두하자(石頭河子)에서 하얼빈(哈爾濱) 일본영사관원의 습격을 받고 한족연합회(韓族聯合會)의 정일우(鄭一隅)와 함께 체포되었다. 길림(吉林)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31년 9월 18일 일본군이 조작한 9.18사건으로 시국이 어지럽게 된 틈을 타 탈옥하였으나 공산당의 저격으로 피살되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1930. 12. 22, 1930. 3. 26, 1931. 1. 14)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9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