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전남 보성(寶城) 사람이다.
1908년 양회일(梁會一)이 능주(綾州)에서 거의(擧義)할 때 여기에 동참하여 의병 소모(召募) 및 군사훈련을 담당하였다. 광주(光州)·복천(福川) 등지에서 일군과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고, 영포대장(領砲隊長)으로 휘하 포수 의병들을 거느리고 흥양만(興陽灣)에 상륙하는 일본군 다수를 사살하는 등의 전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1908년 12월에는 보성군 문덕면(文德面) 가령치(加嶺峙)에서 순천(順天)으로부터 파견된 일군과 교전을 벌여 일군 다수를 사살하고 총기류를 노획하기도 하였다.
이어 이듬해(1909) 8월 29일 보성군 복내면(福內面) 묵곡석동(墨谷石洞)에서 일군과 전투를 벌인 끝에 임창모(林昌模) 의병장과 임학순(林學淳)이 붙잡혔을 때 그도 역시 보성헌병대에 끌려가 악형의 여독으로 불구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大韓義士 林公昌模紀績碑(1954年 建立) 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