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전남 순천(順天) 사람이다.
1919년 4월 3일 순천군 낙안면(樂安面) 신기리(新基里)에서 전평규(田平奎)·안용갑(安龍甲)·안응섭(安應燮) 등 청장년 33명과 함께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다짐하는 2·8사(二八社, 일명 爲親 )를 조직하고 4월 8일에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서약서에 서명 날인하였다. 이들은 이튿날 4월 9일 오후 1시경에 장좌리(長佐里) 아래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장터에 모인 다수 군중을 규합, 함께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그리하여 그 해 5월 2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광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3·1운동실록(이용락) 554∼556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575∼57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5집 1533·15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