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44년 가을 경상북도(慶尙北道) 달성(達城)‧고령(高靈)‧청도군(淸道郡)과 경상남도(慶尙南道) 의령(宜寧)‧창녕(昌寧)‧합천군(陜川郡)의 청년들은 일제의 강제 징병과 징용 등에 저항하고자 곽태진(郭泰珍)을 중심으로 호의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태평양전쟁에서 일제의 패전을 확신하고 연합국이 국내에 상륙하면 일제히 항일운동을 일으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1945년 6월 중순 낙동강 강가에서 봉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인 성낙의도 호의단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다가 같은 해 6월에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재판을 기다리던 중 광복을 맞이하여 8월 15일에 기소중지로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재소자인명부(在所者人名簿)
- 형사피의자색인부(刑事被疑者索引簿)
- 부산‧경남3.1운동사(3.1동지회, 1979) 339~340면
- 담수(淡水)(담수회, 1986) 제15집 136, 138면
- 중앙일보(中央日報)(198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