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42년 6월 15일 경상북도 지역 청년 350여 명이 비밀결사 호의단을 조직하였다. 이 단체의 행동강령은 “첫째, 조국 독립 의용군을 조직하고 둘째, 연합군과 우리 독립광복군이 경남·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에 대비하여 환영과 일본군 격퇴의 방법 전략을 세우고 셋째, 그때까지 후방을 교란하는 반일 삐라를 제작 살포하고 경찰관서, 헌병대 등을 습격하여 무기는 탈취하고 넷째, 일본 신사, 중요 관공서에 방화 등으로 일본인들을 위협하는 적극 전술을 편다” 등이었다.
1945년 밀고자에 의해 호의단원 31명이 대구경찰서 고등계에 연행되었다. 황갑수를 포함한 5명은 1945년 6월 5일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수감생활을 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기소유예되었다.
정부는 202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재소자인명부(在所者人名簿)(대구형무소:1945)
- 피의자색인부(被疑者索引簿)(대구지방검찰청:1945)
- 창녕군지(창녕군지편찬위원회, 2003) 상권 251면
- 「1945년 호의단의 항쟁」(유근수, 담수, 담수회, 1986) 13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