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권(1986년 발간)
경기도 진위(振威) 사람으로, 1919년 4월 1일 김원근(金元根)·최만화(崔晩華) 등과 청북면 백봉리(靑北面栢峯里) 일대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였다.
그는 원래 오성면 안화리(梧城面安化里) 사람이지만, 이날 밤 청북면 백봉리에 가서 주민들에게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도록 권유하였다.
이에 안희문(安喜文)·황순태(黃順泰)·정수만(鄭水萬)·홍기성(洪奇成) 등 수십 명이 호응하였는데, 그들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었다.
그리하여 이 해 8월 21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2권 170∼17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5권 408∼40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