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충남 홍성(洪城) 사람이다. 1936년 3월 공주고등보통학교(公州高等普通學校)에 재학 중 급우 7명과 '명랑(明朗)클럽'을 조직한 그는 일어사용 금지, 산사참배 거부, 악질적 민족차별 및 일본인교사 배척 등의 항일운동을 하였으며 무궁화 식수의 장려, 미신타파 등 민족의식의 고취와 계몽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42년 6월 명랑클럽 회원인 천영관(千永寬)이 "일본은 불원하여 패망한다"고 발설한 말이 단서가 되어 명랑클럽의 회원이 붙잡힐 때 그도 또한 붙잡혔다. 그리하여 1942년 9월 3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받고 대전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43년 12월 14일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