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8년 음력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장성군(長城郡), 전북 순창군(淳昌郡) 등지에서 신보현의진(申甫鉉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하였다.
신보현 의병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08년 5월부터 1909년 12월까지 순창을 비롯한 전북 내륙 산간지대에서 의병 활동을 벌였다. 그는 50~100명 정도의 의병을 거느리고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거나,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산흥(崔山興)ㆍ양윤숙의진(楊允淑義陣), 전북 고창(高敞)ㆍ부안군(扶安郡) 등지에서 활동하는 이성화의진(李成化義陣)과 긴밀하게 유대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08년 음력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보현의진에 가담하여 의병 5명과 함께 전남 장성군 및 전북 순창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다.
1909년 9월 시작된 남한폭도대토벌작전(南韓暴徒大討伐作戰) 중 과거의 의병 혐의자까지 색출하는 과정에서 같은 해 10월 23일 체포되었다.
1909년 12월 8일 광주지방재판소(光州地方裁判所) 전주지부(全州支部)에서 이른바 폭동죄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10년 1월 19일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1909. 12. 8)
- 暴徒搜索에 關한 件(1909. 11. 8), 暴徒大討伐의 件(1909. 11. 9) 暴徒에 關한 編冊(警務局)
- 合葬簿(全州刑務所, 1916)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745면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7) 제16권 115, 1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