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8년 음력 1월과 음력 4월 사이에 전북 순창군(淳昌郡)에서 신보현의진(申甫鉉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신보현 의병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08년 5월부터 1909년 12월까지 순창을 비롯한 전북 내륙 산간 지대에서 의병 활동을 벌였다. 그는 약 50~100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거나, 고창을 비롯한 전북 서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성화의진(李成化義陣)과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일제 군경에 대항하였다.
1908년 음력 1월 31일 신보현의진에 참여하여 같은 해 음력 4월 말까지 신보현 외 의병 15명과 함께 전북 순창군 상치등면(上置等面)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다. 그 후 1909년 9월에 시작된 일제의 남한폭도대토벌작전(南韓暴徒大討伐作戰) 기간에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1909년 9월 15일 광주지방재판소(光州地方裁判所) 전주지부(全州支部)에서 이른바 폭동죄로 징역 3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1909. 9. 15)
- 受刑人名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636~63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