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전남 나주(羅州) 출신으로 1909년 나성언의진(羅成彦義陣)에 가담하여 나주 일
원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나성언은 1909년경 전남 나주 일원에서 활동하던 의병장으로 그 휘하에 약 80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활동하였다. 나성언의진은 1909년 5월 18일 나주군 죽포
면(竹浦面) 직문리(直門里)에서 나주헌병분견소 하사 이하 9명의 일본군과 전투하여 전사 28명, 부상 15명, 포로 9명의 손해를 입었다.
장용삼은 1909년 2월 20일부터 동년 4월 18일까지 나성언의 휘하에서 총기를
휴대하고 나주군 일대에서 의병 활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었다.
소위 폭동죄(暴動罪)로 기소되어 1909년 6월 18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징역 5년
을 받았다. 이에 공소하여 1909년 10월 5일 대구공소원에서 징역 5년이 확정되었으
나, 다시 상고하여 1909년 10월 28일 대심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刑事控訴事件簿·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718면
- 判決文(大審院:1909. 10. 28)
- 判決文(大邱控所院:19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