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경북 경산군 진량(珍良) 출신이다. 1907년 음 5월부터 10월까지 경북 청도·경주 등지에서 활동하던 이석조의진(李石兆義陣)에 참가하여 의별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석조는 일명 마중군(馬中軍)으로 경북 청도 일원에서 소규모의 의병부대를 이끌고 활동하다가 1908년 1월경 순국(殉國)하였다. 이봉조는 청도 일원에서 활동하던 이석조부대에 참여하여 1907년 음 5월 말 청도군 정자동 김윤달(金允達)로부터 군자금 100원을 모집하였다. 동년 음 9월 20일 이석조 등 수 명과 함께 경주 후곡동(後谷洞) 이참봉(李參奉)으로부터 군자금 400원을 모집하였다. 그리고 동년 10월 16일경 후곡동 부근의 동장 3인을 호출하여 군자금 75원을 모집하기도 하였다.
이봉조는 이와 같은 활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되어 1908년 9월 30일 대구지방재판소(大邱地方裁判所)에서 징역 15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별집 제1집 442면
- 判決文(大邱地方裁判所:1908. 9. 30)
- 韓國獨立運動史 資料 17(國史編纂委員會) 義兵篇ⅹ 44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