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경북 봉화(奉化) 출신으로 김치로의진(金致老義陣)에 소속되어 경북 봉화·예
안(禮安)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7년 7월 19일 광무황제의 강제퇴위와 7월 31일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되
었다. 해산 군인들이 의병부대에 들어가면서 동년 8월 이후 의병항쟁은 전국적
으로 확대되어 갔다. 그 중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소백산과 일월산을 중심으로크고 작은 의병부대가 그 세력을 확장하며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의병장 김치로가 이끄는 의병부대는 봉화군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봉화 출신
의 이만익은 김치로부대의 권유를 받고 의병에 참여하였다. 그는 총기를 휴대
한 수십 명의 의병들과 함께 1907년 음력 8월 봉화군 재산(才山) 방면 북장곡
(北藏谷)에서 일본군과 교전하고, 이어서 봉화·예안 일원에서 의병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만익은 소위 폭동죄(暴動罪)로 기소되어 1908년 9월 30일 대구지방재판소에
서 징역 3년을 받고, 1908년 10월 22일 대구공소원(大邱控訴院)에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刑事控訴事件簿
- 判決文(大邱地方裁判所:1908. 9. 30)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44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