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심용식은 1907년 음력 11월 경부터 연기우(延起雨) 의병진의 참모로 활동하던 현학인 의병장의 휘하에 참여하여 경기도·황해도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는 1907년 음력 11월 말 현학인 의병장 외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풍덕군 망포(望浦)에 들어가 이장 이모(李某)로부터 군자금 12원을 거두고, 풍덕군 덕물산(德物山)에서도 주민 이모(李某)로부터 군자금 10원을 거두었다. 또 1910년 음력 2월 23일에는 경기도 개성군 팔자동리(八字洞里)·대원동리(大院洞里)에서 이장 이종수(李宗洙)로부터 군자금 10원을 모금하는 등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후 심용식은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1910년 5월 30일 경성지방재판소(京城地方裁判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5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12년 9월 13일 징역 3년으로 감형되었다.
정부는 2017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재판소:1910. 5. 30)
-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1910. 5. 18)
- 매천야록(梅泉野錄)(국사편찬위원회, 1955) 53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159~16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