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07년 11월 18일 충북 청주군 산내이상면(山內二上面)에서 김형백의진(金亨伯義陣)에 참여하여 군수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07년 일제는 '헤이그밀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이어 대한제국의 군대를 강제로 해산하였다. 이후 의병운동은 해산군인들의 합세로 인해 무장력이 더욱 강화되고 의병의 사기진작으로 인하여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군대해산 이후 의병운동이 전민족적으로 일어나던 때, 송헌준은 이발업에 종사하다가 김형백의진에 들어가 8명의 의병과 함께 각지에서 활동하였다. 1907년 11월 18일 청주군 산내이상면 방축동(防築洞)에서 군수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10년 7월 27일 공주지방재판소(公州地方裁判所) 청주지부(淸州支部)에서 이른바 강도죄, 폭동죄로 징역 2년 6월을 받았다. 1910년 9월 22일 경성공소원(京城控訴院)에서 공소가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公州地方裁判所 淸州支部 : 1910. 7. 27)
- 刑事控訴事件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389~39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