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경기도 광주군(廣州郡) 언주면(彦州面) 사람이다.
1916년 대종교(大倧敎) 교조(敎祖) 나철(羅喆)의 교통을 계승하여 제2세 교주가 되었다. 1917년 일제의 탄압을 피하여 대종교의 총본사를 만주 화룡현(和龍縣)으로 옮겨 「신단실기(神壇實記)」「신단민사(神壇民史)」를 저술하여 민족 정신을 환기시켰으며 1918년 11월 대한독립선언서(일명 : 무오독립선언)에 39명중 1인으로 서명하여 주동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한편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재에 사종사(四宗師)중의 한 분인 서일(徐一)을 임명하여 청산리독립전쟁(靑山里獨立戰爭)에서 대승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었다.
1921년 11월에는 미국 워싱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임시정부에서 영어에 능통한 그를 외교대표로 임명하여 한국의 독립을 승인하도록 외교 교섭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 후 독립군과 함께 밀산(密山)으로 이동하여 1923년 일제의 재만동포에 대한 학살 현장을 보고 비분과 과로로 병을 얻어 분사(憤死)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0권 829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9권 921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3권 450면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3권 56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691·72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252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2권 178·1059면
- 대종교중광 60년사 33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8권 733·737·764·791·794·795·961·967·11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