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전북 순창군(淳昌郡)에서 채기찬의진(蔡基贊義陣)에 참여하여 화약을 제조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채기찬은 정미의병기 1908년 3월 23일부터 4월 20일 사이에 의병 30명을 거느리고 순창군 일원에서 활동한 소규모 부대의 의병장이었다.
문동기는 채기찬의 휘하에서 화약을 제조하고 각처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09년 2월 1일과 2일 밤 조 모 외 2명의 의병과 함께 총과 곤봉을 휴대하고 전북 순창군 팔등면(八等面) 입석리(立石里), 순창군 금동면(金洞面) 금곡리(金谷里) 등지에서 각각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10년 6월 17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이른바 폭동죄 및 강도죄로 징역 5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12년 9월 13일 징역 3년으로 감형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1910. 6. 17)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별집 제1권 822~823면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6) 제11권 의병편 ⅳ 567면, 제12권 의병편 ⅴ 62~6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