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평북 정주(定州) 사람이다.
1919년 3·1독립운동 당시 고향에서 만세시위에 가담하였다가 옥살이를 치른 후 1920년 1월 중국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 가담하였다.
1925년 11월 임시정부 경무국장 나창헌(羅昌憲) 등과 함께 병인의용(丙寅義勇)를 조직한 뒤, 일본 밀정들을 처단하는 등, 많은 항일무력투쟁활동을 전개하였다. 1925년 12월 20일 상해 일본영사관에 폭탄을 투척하였으며, 1926년 1월에는 상해(上海)의 일 외무성 촉탁이며 밀정인 최동윤(崔東允)을 사살한 뒤,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일 영사관에 압송되었다.
1926년 4월 30일 일본 장기(長崎)로 다시 압송된 그는 1927년 3월 24일 장기재판소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공소하여, 동년 11월 경성복심법원에서 무기징역을 받았으나 다시 장기형무소로 보내져 옥고를 치르다가 17년만에 출옥하였으나 옥고의 여독으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85 294면
- 기려수필 291 348 349면
- 한국민족운동사료(중국편)(국회도서관) 577 578 579면
- 동아일보(1926. 3. 31, 1927. 3. 5, 3. 13, 3. 26 字)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604 605 608 609 610 611 616 61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929·931면
- 고등경찰요사 104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8권 103 131 413 415면
- 조선일보(1926. 4. 30 字)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1권 827 83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