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강계(江界) 사람이다.
1910년 일제에 한국이 강점당하자 동지 24명과 함께 혈맹(血盟)을 맺고 만주의 독립군과 연락하면서 민족운동을 추진하였다.
1919년 강계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한편, 독립당의 조직위원장으로서 군자금 모집, 식량 공급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에 강계지역에서 독립운동을 계속하던 중 동군 곡하면장(曲河面長) 전원찬(田園燦), 강계면 장로교회 목사 김대건(金大建)·이준겸(李俊謙)·김태호(金泰浩) 등과 함께 일경에 체포되었다.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옥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481면
- 동아일보(1920. 9. 19)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468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7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