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37. 일본 관동군 (日本關東軍) 밀산헌병분대 (密山憲兵分隊) 밀산현이인반주둔 (密山縣二人班駐屯) 만군대위 (滿軍大尉) 강경무 (姜經武) 중국국민당 (中國國民黨) 동중특파 (東中特派)
2. 1939.공작책 (工作責) 항일구국군총사령 (抗日救國軍總司令) 조상지 (趙尙志) 휘하 (麾下) 각 유격대 (各遊擊隊) 일군 (日軍)
3. 1943. 상기의 사건이 발각되자일군 안청방 (安淸幇) 남의사 (藍衣社) 산서성 (山西省) 청방 (淸幇)
4. 1944. 한국광복군사령부의 특명으로산서성 (山西省) 하동도 (河東道) 임정특파원증 (臨政特派員證)
5. 1944. 12. 5 관동군 헌병대에 체포되어 미결 수감중 8.15를 맞아 석방
6. 1946. 광복군 간부단의 일원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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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39.
3. 1943. 상기의 사건이 발각되자
4. 1944. 한국광복군사령부의 특명으로
5. 1944. 12. 5 관동군 헌병대에 체포되어 미결 수감중 8.15를 맞아 석방
6. 1946. 광복군 간부단의 일원으로 귀국
- 일군(日軍) : 일제 군대.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경기도 연천(漣川)사람이다.
1937년에 일본 관동군 밀산(密山) 헌병대에 재직하던 중, 밀산현(密山縣) 2인반 주둔(二人班 駐屯) 국경감시대장인 만군대위(滿軍大尉) 강경무(姜經武)와 접선하여 중국국민당(中國國民黨) 속중(束中) 특파 지하공작 대원으로 가담하였다.
1939년에는 공작책인 강경무(姜經武)의 지령으로 항일구국군 총사령 조상지(趙尙志) 휘하의 각 유격대의 보급 지원 및 일본군의 동향 제보 등, 첩보활동을 전개하였다.
1943년에는 위의 첩보활동이 발각됨에 따라 일본군을 탈출하여 중국국민당의 직계 비밀결사 조직인 안청방(安淸幇：一名 藍衣社)에 가입하여 산서성(山西省) 일대에서 항일전에 참전하였다.
1944년에는 한국광복군 사령부의 특명으로 산서성 하동도(山西省河東道) 일대에서 지하공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5일에 관동군(關東軍) 헌병대에 체포되어 미결수로 복역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여 석방되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7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