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위빈(于斌)은 1940년 성립한 한중문화협회의 명예이사로 활약하였다. 1941년 중국 350만 천주교인들에게 한국의 광복을 후원할 것을 밝히며, “반분은 중국을 위하여 힘쓰고 반분은 한국을 위하여 특히 선전하여 우리도 국제적 지위를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성명하고 한국의 독립운동을 적극 지지하였다. 1942년 8월에는 충칭(重慶)의 한국광복군 측에 2만원의 기부를 하기도 했다.
1944년에는 중국 한국 교민들의 복리사업(福利事業) 추진 명목으로 한인 노약자와 중병자를 위해 5만원의 기부금을 송부하였다. 중국의 천주교 주교로서 당시 정의롭지 못한 시국에 눈감지 않고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독립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정부는 1969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자료한국독립운동(資料韓國獨立運動)(추헌수 편, 1972) 2권 32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8집 169~171면
- 한국독립운동사자료(韓國獨立運動史資料)(국사편찬위원회, 1970) 1집 472면
- 신한민보(新韓民報)(1941. 1. 16, 1941. 3. 6, 1943. 2. 18, 8. 19)
- 국민보(國民報)(1942. 8. 19)
- 독립신문(獨立新聞)(1945. 1. 10)
- 사진:독립기념관 제공